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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리빙투게더서 모여 보람과 기쁨 함께 나눠
암
환우와 그 가족들을 위로하고 아픔의 고통을 나누는 한편 삶의 희망을 함께 꾸는 ‘아시안 암 환우회’ 워싱턴주 지부가 지난 주말인 13일 송년 모임을 갖고 사랑을 나눴다.
이날 린우드에 있는 리빙투게더미션 센터에서 모인 시애틀지역 암 환우와 그 가족, 자원 봉사자 70여명은 지난 1년간
나눴던 보람과 기쁨, 희망 등을 함께 나누었다.
아시안 암 환우회(aacf.us)는 지난 2008년 시카고에서 현재 대표를 맡고 있는 손경미 사모가 주도해 발족한 비영리 단체로 워싱턴 지부는 2011년 9월 자원 봉사자들이 주축이 돼 리빙투게더미션에서 발족한
비영리 단체다.
현재까지 사역을 하는 동안 여러 암 환우들이 하늘나라로 떠나 천국 환송의 슬픔도 있었지만 힘든
투병생활을 잘 극복해가는 환우들과 그 가족들을 위로하며 고통을 나누는 사역을 해오고 있다.
현재는
타코마 지부에 이어 페더럴웨이 지부와 캐나다 밴쿠버 지부가 설립돼 서로 협력하며 활동하고 있다. 정기모임은
매월 셋째주 낮 12시 리빙투게더미션센터 (4710 168th St
SW. Lynnwood. WA 98037)에서 열린다.
연락: (425)774-5966, (425)773-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