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콰 퍼시픽 캐스케이드 중학교 이틀 연속 폐쇄
교직원 살해 위협 쪽지가 발견된 이사콰의 한 중학교가 이틀째 학교를 폐쇄했다.
경찰은 지난 17일 퍼시픽 캐스케이드 중학교에서 ‘19일 겨울방학 조회 도중 4명의 교직원을 죽이겠다’고 타이프라이터로 친 쪽지가 발견됐다고 밝히고 살해 대상 교직원들의 이름과 “총을
구할 수 있다”는 내용도 적혀 있었다고 덧붙였다.
학교측은 즉시 경찰에 이를 신고했으며 쪽지가 발견된 이후의 모든 학교 일정을 취소한 데 이어 18일도 학교를 폐쇄시켰다.
협박범이 지목한 19일 학교를 정상 운영할 지 여부는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