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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매리너스, 한국 강정호 데려오나?



일부 팬 블로그 매리너스 최고 입찰액 추정

한국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강타자 강정호의 시애틀 매리너스 입단 가능성이 제기됐다.

매리너스 팬 블로그인 소도모조닷컴(sodomojo.com)에 따르면 강정호는 지난 20일 메이저리그(MLB) 사무국과 한국야구위원회(KBO)를 거쳐 MLB 포스팅 절차와 관련 500만2,015달러의 최고 입찰가를 통보받았고 넥센이 이를 수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블로거 댄 휴즈는 "매리너스는 이미 브래드 밀러와 크리스 테일러 등 2명의 유격수를 보유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하지만 유격수가 필요한 다른 구단들이 강정호 입찰에 나서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시애틀의 개입 가능성을 제기했다.

유력하게 거론됐던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뉴욕 메츠, 볼티모어 오리올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뉴욕 양키즈, 토론토 블루제이스, LA 다저스는 이미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휴즈는 "지미 롤린스를 LA 다저스로 보낸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유력하지만 매리너스의 잭 주렌직 단장의 깜짝 놀랄 묘수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주전 유격수로 활약했던 브래드 밀러는 123경기에서 타율 2할2푼1리, 10홈런, 36타점을 기록했다. 방망이 소질은 있는데 경험이 다소 부족하다. 올해 메이저리그를 첫 경험한 테일러는 47경기에서 타율 2할8푼7리에 홈런없이 9타점을 기록하는 등 객관적으로 밀러 보다 더 뒤진다.

한국 최고의 타자로 평가 받고 있는 강정호는 4년 2,000만 달러, 3년 1,660만 달러, 2년 1,200만 달러의 연봉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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