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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가솔린 가격 5년 반만에 최저로 떨어졌다



<한 여성이 자신의 차에 주유를 하고 있는 모습. © 로이터=뉴스1>

갤런당 2.79달러, 워싱턴주는 갤런당 2.67달러
 
 
국제 원유가격의 지속적인 하락세에 힘입어 시애틀지역 가솔린 가격이 5년 반 만에 최저 가격으로 떨어졌다.

시애틀지역 가솔린가격 사이트인 시애틀 가솔린프라이시스닷컴(seattlegasolineprices.com)에 따르면 21일 현재 시애틀지역의 일반 등급 가솔린 가격은 갤런당 2.79달러를, 워싱턴주 전체의 일반 등급 가솔린 가격은 갤런당 2.67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2009년 여름에 이어 가장 낮은 가격대이다.

이처럼 일반 가솔린 가격이 크게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턱윌라와 이사콰 코스트코의 갤런당 가격은 2.27달러로 시애틀지역에서는 가장 낮은 가격대를 보였다

반면 시애틀 센트랄지역에 있는 쉘주유소는 현재도 갤런당 3.79달러를 받고 있어 가장 높은 가격을 받고 있었다.

이 사이트 자료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휴일을 앞둔 이날 현재 미 전체 평균 가솔린 가격은 2.39달러 기록했다. 시애틀지역에 비해서는 갤런당 40센트나 싼 가격대이다.

한편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으로 미국 주요 지역들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2주 사이 갤런당 25센트 하락했다고 미 주유업계 시장정보지인 룬드버그 서베이가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미국 전체 평균으로 일반 등급 가솔린 가격은 갤런당2.47달러를 기록해 2주 전인 지난 5일보다 25센트 줄었다. 이는 지난해 5월 최고가보다 갤런당 1.25달러 이상 낮은 수준이다.

미국의 내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원유(WTI) 선물가격은 4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지난12 가운데에선 11주 동안 하락했다. WTI는 지난 2주간 약14.2% 하락했으나, 19일엔 5.1% 상승해 배럴당 57.13달러에 체결됐다.

조사 대상인 미국 전역 48개 지역 가운데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뉴욕주 남동부 자치구인 롱아일랜드로 갤런당 2.82달러였다가장 저렴한 곳은 오클라호마주 북동부 도시인 털사(Tulsa)로 갤런당2.38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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