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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범으로 몰린 오리건 여수의사 4개월만에 풀려나



세계일주 여행 중 동티모르서 마약사범으로 몰려
 
마약운반 혐의로 동티모르에서 억울하게 억류됐던 오리건주 출신 수의사가 석방됐다.

국무부는 지난 9월 동티모르에서 체포 된 후 4개월 동안 수감생활을 해 온 스테이시 애디슨(41.사진) 25일 석방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세계일주에 나섰던 애디슨은 9월 모르는 사람과 택시를 합승하고 이 나라에 들어왔는데 경찰이 검문 중 그 남자의 가방에서 히로뽕을 발견하고 차에 탄 전원을 체포했다.

애디슨은 며칠 후 석방됐지만 출국 금지를 당했고 10월 중 아무 혐의 없이 재수감됐다. 동티모르에는 미국 대사가 없어서 제프 머클리 연방상원의원의 노력으로 11월에 카렌 스탠튼 대사가 파견돼 그의 석방을 이끌어냈다.

애디슨의 모친 버내디트 케로는 딸이 석방돼 여권을 돌려받고 현재는 동티모르의 전 대통령 호세 라모스 호타의 게스트하우스에 묵고 있다고 밝혔다.

집까지 처분하고 장기간 세계 여행을 떠날 정도로 여행광인 애디슨은 이번에는 남극 대륙에서 출발해 동티모르까지 갔다가 봉변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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