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99달러 회비
‘프라임’ 서비스 ‘대박
행진’
연 99달러의 회비로 2일
내 무료배송, 비디오 무료시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마존 ‘프라임(Prime)’이 올 연말대목에 역대 최고의 대박을 터뜨렸다..
아마존이 발표한 지난 11월부터 현재까지의 배송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아마존 ‘프라임’에 무려 1,000만여 명의 고객이 신규로 가입했다.
아마존은 이 기간 동안 전세계 185개국에 구매 물품을 배송했고 당일배송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 수도 전년 대비 10배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뉴욕 맨해튼에서 최근 시작한 ‘1시간 이내 배송’ 서비스인 ‘프라임 나우(Prime
Now)’에는 평균 42분 정도 걸린 것으로 집계됐다.
제프 비조스 CEO는 올 연말대목에 프라임이 1,000만명 이상의 신규 회원을 맞게 돼 기쁘다며 “프라임 서비스를
더 개선하고 ‘프라임 나우’를 다른 도시로 확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마존에 따르면 이번 홀리데이 시즌 동안 가장 많이 판매 된 전자책 베스트셀러는 로라 힐렌브랜드의 ‘언브로큰(Unbroken)’이었으며 전자책 리더기 겸 테블렛인 ‘킨들 파이어’의 판매고는 전년 대비3배 가량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