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구(치과의사ㆍ한미교육문화재단 이사)
"시애틀 벨뷰 통합한국학교 통해 후세들에게 한국어 교육 최선"
희망찬 2015년 을미년 새해를 ‘감사’로 시작해봅니다.
지난
2014년은 미국에서 새로운 건강보험인 ‘오바마 케어’가 시작됐고, 이로 인해 많은 분들이 혼란을 겪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제도로 개인들의 건강이나 보험의 질이 매우 좋아지고 많은 한인들에게도 유용하리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저 자신과 가족은 물론 모든 한인들이 건강했으며 합니다. 새로운
건강보험 제도에 대해 궁금증이 있으면 언제라도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으실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한편으로 제가 봉사하고 있는 시애틀ㆍ벨뷰 통합한국학교를 위한 소망을 가져봅니다. 동포 여러분의 관심으로 통합한국학교는 지난해 크게 성장했습니다. 귀한
자녀들을 보내 주셔서 모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게 해 주신 부모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이사님들과 시애틀총영사관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저나 교사로 일하고 있는
아내, 학생인 우리 아이들은 물론이고 교사, 이사,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노력해 우리 2세들이 미국 땅에 살면서도 모국어인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잘 익혔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새해에는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넘쳐나길
기원합니다.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