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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카운티, 어린이 조기교육 위해 세금부과 추진



콘스탄틴 행정관, 올해 킹 카운티 선거에 상정 제의
 
 
킹 카운티 어린이들의 건강과 조기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새로운 징세안을 주민투표에 상정하겠다고 다우 콘스탄틴 수석 행정관(사진)이 7일 밝혔다.

콘스탄틴 행정관은 이날 ‘어린이들을 위한 최선의 출발’을 주제로 한 타운홀 토론회에서 “우리의 어린이들에 투자해야한다는 당위성은 말로 하기는 쉽지만 재원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공염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카운티의 전체 경상예산 가운데 70% 이상이 범죄자 처벌 등 치안부문에 투입된다고 지적하고 이제는 카운티 재정을 범죄예방을 비롯해 조기교육, 신체 및 정신적으로 문제를 일으킬 징후가 있는 학생들의 조기 발견 및 조치, 10대 임신모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 균형 있게 사용해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콘스탄틴 수석행정관의 이 같은 제안은 지난해 11월 선거에서 시애틀 주민들이 압도적으로 통과시킨 일률적 조기교육 확대 발의안과는 약간 차이가 있다. 하지만 그의 제안 역시 어린이들의 뇌 발육이 3세경 85%까지 성장한다는 워싱턴대의 연구 보고서에 근거하고 있다.

250명이 참석한 이날 포럼이 끝난 뒤 벨뷰의 클라우디아 발두치 시장 등 관계자들은 콘스탄틴의 제안에 원론적으로 공감하지만 재원확보 방안이 구체적으로 확정되기 전에는 공식 지지여부를 보류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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