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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건 신년사-한인회장] 한인들과 가까운 한인회 되도록 노력



이종화 (오레곤 한인회장)


한인들과 가까운 한인회 되도록 노력
            
어느덧  2014년이 지나가고 을미년 (乙未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그 동안 오레곤 한인회에 보내주신 동포 여러분의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2015년 새해에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발전된 한인회의 모습을 보여 드릴 것을 약속 드립니다.

새로운 것을 시작하기 전에 지난 일들을 돌아보는 것이 앞으로 나아가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습니다.

지난 해 한인회는 많은 성장을 이뤘습니다. 이러한 성장의 배경은 과거의 행적을 뒤돌아 보고 잘한 부분과 잘못한 부분을 타산지석으로 삼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오레곤 한인회도 새로운 시작의 한 해가 시작 되었습니다.

한인들과 가까운 한인회, 대가를 바라지 않고 봉사하는 한인회로 거듭날 것을 약속 드립니다. 동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 모든 것을 이루시길 기원하며,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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