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목(오레곤 6.25참전 국가유공자회
회장)
한국인으로서의 긍지 잊지 말아야
을미년 새해를 맞아 오리건 동포 여러분께 인사를 드립니다.
올해는 6.25전쟁 발발 65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우리 참전
노병들은 조국 수호를 위해 용감히 참전했습니다.
3년여의 처참했던
전쟁으로 한반도는 폐허로 변했으나 64년이 지난
오늘날 조국 대한민국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바야흐로 선진국 대열에 진입직전에 있습니다.
고국을 떠나 미국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각자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선대사입니다. 언제나 대한국민으로서의
긍지를 잊지 마시고 힘차게 살아갑시다.
새해에는 하시는 사업이 더욱 번창하고 동포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희망과 기쁨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