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설 (오리건 한미노인회장)
모두가 활짝 웃는 한 해를 기원하며
다사다난했던 2014년
한 해였습니다. 모든 근심걱정 모두 잊고 건강과 행복,
행운의 에너지가 새해에 함께 하기를 소원합니다.
시계는 살 수 있어도 시간을 살 수 없다고 합니다. 순간순간최선을 다하고 행복을 위하여 새해를 설계하시기 바랍니다.
새해는우리 오리건 동포 모두 활짝 웃으시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육신의 청춘은 변함없이 흘러가지만 마음속에 청춘은 영원히 살아있다고 합니다.
우리오리건 한미 노인회도 영원한 이팔청춘으로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석위호, 즉정성을 다하면 어떤 일도 다 이룰 수 있다는 뜻을 가지고 노인회를 이끌어 가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을미년새해는 온 동포들께서 소원하시고 기도하시는 모든 일이 꼭 이뤄지는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해 노인회가 추진해온 한인 양로원과 노인정 사업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조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관심과 후원을 부탁 드립니다.
새해에는 이 사업에 뜻을 같이할 분들이 후원회를 구성해 도와주기로 했습니다.
지난 해는 물론 새해에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오리건 동포 여러분은 올해도 그
어려움을 강인하게 이겨내시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내시리라 의심치 않습니다.
을미년 새해에는 우리 동포를 위해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 헌신봉사 정신으로 일하여 저희 모두가 바라고 소원하는 모든 일을 꼭 이루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