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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도 통합 한국학교 있어요”



9일 밤 학생과 학부모, 교사 하나되어 새해 맞이 행사
 
 
워싱턴주 밴쿠버통합한국학교(교장 임미숙)이 지난 9일 밤 교사(校舍)로 사용하고 있는 성산교회(담임 강순익 목사)에서 을미년 새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 학교에 재학중인 60여명이 한인 꿈나무와 교사, 학부모, 성산교회 강순익목사, 이흥복 미주한인재단 밴쿠버회장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조수현 학부모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임미숙 교장은 우리 설날에는 아래 사람이 윗사람을 찾아 다니며 새해 인사를 드리고 윷놀이, 널뛰기 등 전통놀이를 한다새해를 맞아 한국 명절인 설날을 체험해 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웃어른에게 세배하는 법을 배운 학생들은 임미숙 교장, 강순익 목사, 조수현 학부모 회장 등에게 세배를 하고 세뱃돈을 받았으며, 제기차기와 윷놀이, 딱지치기, 제기 만들기를 통해 민속놀이 등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고유 전통과 문화를 체험하는 마지막 시간으로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하는 제기차기 대회가 열렸으며, 학부모 이상배씨가 아버지 부문 우승, 학부모 전순리씨가 어머니 부문 우승, 당민재ㆍ임한결 학생 등이 학생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어를 포함해 한국 역사, 한국 문화, 사물놀이 등을 가르치는 밴쿠버 통합한국학교에서는 11(보조교사 5명 포함) 60여명의 한인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 밤 성산교회에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임미숙 교장 연락처 360-281-2009)

크기변환-Nh6 제기차기 선수들 (학생).jpg

크기변환-Nh11강순익 목사(왼쪽에서 2번째), 임미숙 교장, 조수현 학부형회장등이 세배를 받고 있다..jpg

크기변환-Nh5 학부형 및 학생들.jpg

크기변환-Nh1 임미숙 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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