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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도 올해 독감 사망자 크게 늘어나



워싱턴주서 16노년층, 유아 각별한 주의 필요
 

전국적으로 독감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주에서도 독감 사망자가 빠르게 늘어나 당국이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연방 질병통제예방국(CDC)에 따르면 전국 46개 주에서 어린이 26명이 독감으로 숨지고 5,500여명이 병원신세를 졌다. 워싱턴주에서도 이미 올해 독감으로 16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시애틀-킹 카운티 보건국의 제프 듀신 박사는 올해 최악의 독감 시즌이 전개돼 가고 있다며 앞으로 4~6주 정도 독감이 더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올해 독감 피해가 급증한 원인으로 돌연변이 바이러스인 H3N2를 지목하고 있다. 유전변이를 일으킨 H3N2 바이러스는 백신효과를 크게 떨어뜨린다는 분석이다.

보건당국과 의사들은 올 겨울 개발된 백신이 독감을 예방하는데 완벽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백신을 맞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최선의 보호책이라고 강조했다.

CDC는 또 태미플루’, ‘렐렌자’, ‘라피뱁등 항바이러스 성 감기약 처방을 적극 권장하고 감기 증세가 시작된 후 48시간 내에 이들 감기약을 복용하면 증세를 빠르게 완화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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