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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담소, 미국 정부도 공로 인정했다...첫 그랜트 5,000달러



뎀바우스키 의원, 5,000달러 전달 뒤 정기지원방안 약속
불우한 한인 청소년 리더십 캠프 참가비에 사용키로
 
 
한인생활상담소(소장 윤부원, 이사장 곽종세)가 킹 카운티 정부로부터 그랜트를 받았다.

킹 카운티 의회의 대표적 친한파인 로드 뎀바우스키 의원은 지난 10일 상담소를 찾아 5,000달러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뎀바우스키 의원은 윤승자 전 상담소 소장의 사위로 한인 부인을 두고 있다.

뎀바우스키 의원은 상담소의 활동과 역할이 큰데도 이사와 자원봉사자, 커뮤니티의 후원으로만 운영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내가 운용할 수 있는 카운티 펀드에서 우선 5,000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지난 32년간 가난하고 힘든 한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역할을 해온 상담소가 킹 카운티 정부로부터 특별 프로그램 펀드가 아니라 일반 지원금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뎀바우스키 의원은 윤부원 소장으로부터 한인생활상담소가 연간 2,000명이 넘는 한인들에게 각종 무료 봉사를 해준다는 말을 듣고 소수민족이나 정신질환자 등과 관련된 킹 카운티 예산에서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소장은 오바마 케어 가입은 제외하더라도 지난해에만 모두 2,015명에게 각종 무료법률, 노인복지, 가정폭력, 푸드스탬프, 저소득층 주택 입주 등을 상담해주는 등 큰 봉사활동을 해왔다고 말했다.

상담소는 뎀바우스키 의원과 협의해 정신질환 환자 등을 상담하고 이와 관련된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해 킹 카운티가 확보하고 있는 1,000만 달러 이상의 예산 가운데 일부를 지원받은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상담소는 이날 뎀바우스키 의원으로부터 받은 5,000달러 지원금을 우선 올해 여름방학에 열릴 청소년 리더십 캠프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무료로 참여토록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윤부원 소장과 곽종세 이사장, 이수잔ㆍ홍경림ㆍ이승영 이사를 비롯해 지난해 청소년 캠프를 이끌었던 줄리 강 시애틀통합한국학교 교장과 캠프 리더였던 제니퍼 정ㆍ박시연양, 브라이언 임군 등 워싱턴대학(UW) 학생들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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