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입주 사무실 건물에 3개 층 추가 임대 계약
지난 2010년 2명의
직원으로 시작한 ‘페이스북’의 시애틀 엔지니어링 오피스가
사세를 확장한다.
페이스북은 시애틀 고용 인원이 400여명으로 성장하면서 사무실 공간이
비좁아지자 입주해 있는 하웰 St.의 메트로폴리탄 파크 타워에
3개 층을 더 확보, 총6개 층을 임대하기로 최근 계약했다.
시애틀 오피스 최고책임자인 폴 카듀너는 페이스북의 시애틀 오피스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가까운 시일 안에 자체 빌딩으로 이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페이스북의 시애틀 오피스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닷컴, 구글, 익스피디아
등에서 경력직원들을 대거 영입, 직원을 확충하고 있으며 광고기술, 메세징, 비디오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손 대고 있다.
회사측은 앞으로도 워싱턴대학(UW) 졸업생들과 경력직 엔지니어
및 코드 개발자 등을 추가 고용해 시애틀 지역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