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릭서 용의자는 3시간만에
체포돼
밀크릭에서 20대 손자가 80대
할머니를 칼로 찌른 존속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밀크릭 경찰은 지난 15일 저녁145가 SE의 3900 블록에 소재한 주택에서
손자에게 폭행당하고 있다는 신고 전화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이 이 주택에 도착했을 때 83세 할머니는 이미 칼에 찔려 숨을
거둔 상태였고 83세 할아버지도 칼에 찔려 피를 흘리고 있었다.
경찰은 22세 손자가 칼을 휘두른 후 도주했다는 할아버지의 진술에
따라 경찰견을 동원해 인근 지역을 수색한 끝에 16일 새벽 3시경
용의자인 손자를 검거했다. 이들 가족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