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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최저임금 12달러로 인상하자”



민주당 상원의원 2명 관련 법안 주의회에 상정
유급병가 제도도 올라와

 
워싱턴주의 최저임금을 시간당 12달러로 인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법안이 주의회에 상정됐다.

시애틀 지역구를 갖고 있는 민주당 소속의 제신 페럴과 프라밀라 자야팔 상원 의원은 15“2016년부터 4년에 걸쳐 시간당 최저임금을 12달러 인상하는 법안을 의원 발의로 주의회에 상정했다고 밝혔다.

페럴 의원은 현재 워싱턴주의 소득 불공평은 내 할머니가 어린 꼬마였던1929년보다 더 심각해진 상태라며 저소득층이 최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최저임금 인상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워싱턴주의 법적인 시간당 최저임금은 9.47달러로 미 전국에서 최고로 높다.

최저임금을 인상하자는 법안에는 민주당 소속 의원뿐 아니라 페더럴웨이지역의 공화당 상원의원인 마리 밀로시아와 역시 공화당인 팸 로치 의원도 찬성 입장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도 최저임금을 인상하자는 법안이 상정됐으니 주 하원 소위원회에서 폐기됐는데 올해는 현재까지 주 하원의원 40여명 정도가 찬성입장을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최저임금 시간당 12달러 인상안과 별도로 근로자들에게 일정한 기간 동안 유급 병가를 주는 것을 의무화하는 법안도 현재 상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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