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에서 세번째가 김영민 스노호미시 한미노인회 회장>
한미노인회 이사장 지낸 터줏대감
스노호미시 한미노인회 29대 회장으로 김영민 전 이사장이 취임했다.
김 신임 회장은 15일 취임식을 갖고 "한인 실버들이 노인회에 모여 유익하고 알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임 김 회장은 이사장을 맡는 등 오랫동안 스노호미시 한미노인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봉사해왔으며 형제 실버대학 동창회장을 지낸 김영숙씨의 남편이다.
15일 한미노인회로 쓰이는 린우드 베다니교회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강동원, 서용환 전 시애틀한인회장과 곽종세 한인생활상담소 이사장, 이수잔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김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