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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3명 사망 ‘킷샙 교통사고’는 ‘마리화나’ 탓



17세 고교생, 끽연 1 시간 후 운전…동료 3명 목숨 잃어
 

지난 11 10 3명이 희생된 킷샙 카운티 교통사고의 원인이 마리화나와 과속 운전으로 드러났다.

이 사고는 11일 새벽330분께 킷샙 카운티 시벡 홀리 로드 6600 블럭 지점에서 일어났다.  
올림픽 고등학교 농구팀 선수로 알려진 17세 학생이 운전하던 1996년형 도요타 코롤라 차량이 도로를 벗어나 가로수를 들이 받으면서 차에 타고 있던 루더 위긴스-스타더마이어(18)와 뒷좌석의 캐시디 미란다 클라크(16) 및 제나 팔리(14) 3명이 숨지고 운전자는 경미한 부상을 입는데 그쳤다.

운전자를 3개 살인 혐의로 기소한 킷샙 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그는 사고 발생 약 1시간 전에 파티장에서 마리화나를 피웠고 파티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면서 제한속도가 45마일인 시벡 홀리 로드를 75마일로 질주하다가 사고를 일으켰다.

킷샙 카운티 법원은 12일 열린 첫 재판에서 피의자를 부모에게 인계했고 오는 1 26일 열리는 재판에서 그를 성인으로 재판할 지 여부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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