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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에도 통행료를 부과하자고?



워싱턴주 상원 커티스 의원, 520번 부교 완공 후 적용

자전거를 이용해 520번 부교를 건너는 자전거 운전자들에게도 통행료를 부과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워싱턴주 상원의 커티스 킹(공화, 야키마)의원은 최근 520번 부교가 완공되면 자전거 이용자들에게도 통행료를 징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킹 의원은 “자전거를 이용해 부교를 건너는 사람들에게 이용료를 지불하라고 말하는 것은 타당한 것”이라며 “자전거 전용도로 건설에도 자금이 투입됐기 때문에 누군가는 이를 감당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상원교통소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는 킹 의원은 “전기차 운전자들에게 가솔린 세금 대신 통행료를 지불하는 것도 동일한 생각"이라며 “자건거 통행료는 자동차 통행료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회기에서 논의될 사안은 아니지만 앞으로 의회에서 논의할 수 있는 증세 방안 중 한가지”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엘리자베스 카이커 캐스케이드 자전거 클럽의 사무총장은 “법을 집행하는 것도 힘들 뿐 아니라 미국에서는 처음이 될 것이고 오히려 문제를 해결하는게 아니라 문제를 만드는 게 될 것”이라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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