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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영 UW 총장 텍사스로 떠난다



4년 재임 뒤 텍사스A&M 대학 총장으로 옮기기로
 

마이클 영 워싱턴대학(UW) 총장(사진)이 UW을 떠난다.

텍사스 A&M 대학 평의회는 3일 오후 마이클 영 총장이 유일한 총장 후보로 남아 총장에 내정됐다고 발표할 예정이다.

영 총장은 지난 2011 4월 마크 에머트 총장에 이어 UW 총장에 취임했다. 영 총장은 몰몬교를 창시한 브리검 영의 직계 후손이며 역시 몰몬교 소속인 유타주 브리검 영 대학을 졸업했다.

이후 하버드 로스쿨에서 법학을 전공한 그는 연방 대법관 참모를 거쳐 컬럼비아 대학에서 20여간 강의했다. 이어 조지 워싱턴대학 법대학장을 거쳐 2004년부터 유타대학 총장으로 일하다 UW으로 옮겼다.

특히 일본 법과 인권법 등에 정통한 영 총장은 조지 H. 부시 대통령 시절 무역과 환경담당 대사 및 농무부 등의 법률 자문으로 일했으며 1995년부터 2005년까지 미국 국제종교자유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성장한 3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 영 총장은 유타대학 시절 이혼했으나 UW 총장으로 옮기면서 재혼해 시애틀 총장 관저에서 부인과 살아왔다.

영 총장은 현재 622,000달러의 기본 연봉을 받고 있지만 계약기간인 내년 6월까지 재직할 경우 100만 달러의 보상금도 받게 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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