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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썽 시애틀 여경찰관, 마리화나 훔쳐서 흡연?



마약단속 때 압수한 대마초 친구와 끽연한 혐의
 
캐피털 힐에서 골프채를 지팡이 삼아 산책하던 70세 흑인을 무기소지 혐의로 체포해 논란을 빚은 시애틀 여 경관이 마약단속 임무 중 압수한 마리화나를 몰래 챙겨 친구와 피웠다는 새로운 혐의가 불거져 조사를 받고 있다.

시애틀 주간지인 ‘스트레인저’는 신시아 휫틀래치 여 경관(사진)의 전 여자 친구로부터 지난 2005년 휫틀래치가 마약사범들을 단속하면서 압수한 마리화나를 그녀의 집에서 함께 피웠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폭로했다.

코린 퍼루커(53)으로 밝혀진 이 여자 친구는 원래 턱윌라 경찰국 소속 여 경관이었다가 범죄에 연루돼 사직했으며 현재는 타주에 살고 있다고 시애틀타임스도 확인 보도했다. 하지만 휫틀래치는 론 스미스 시애틀경찰노조 위원장을 통해 이르 부인했다.

캐틀린 오툴 경찰국장은 지난 30일 경찰국 내사과에 휫틀래치 경관의 행위가 징계 또는 형사 처벌 대상인지 여부를 조사하도록 지시했다. 오툴 국장은 경찰국 내사과와 연방수사국(FBI)은 물론 연방 검찰도 휫틀래치를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백인인 휫틀래치 경관은 작년 7월 전과기록이 전혀 없는 메트로버스 운전기사 출신의 흑인 노인이 자기 순찰차를 향해 골프채를 휘둘렀다며 체포한 데 이어 자기 페이스북에 흑인을 비방하는 글을 올려 말썽을 일으켰다. 그녀는 순찰업무에서 내근직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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