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A 앤 스틸 이사, 예술학교엔 모교에 기부해
한 예술 대학 이사가 모교 발전을 위해 100만 달러를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시애틀 캐피털 힐에 소재한 ‘게이지 예술 아카데미(GAA)’ 출신으로 수년전 학교 이사회에 합류한 앤 스틸 이사는 지난 5일
이 학교에 100만 달러를 기부했다.
스틸 이사는 “예술은 사람의 운명을 바꾼다. 학교 발전의 기반이 되는 기부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지난 2000년에 이 학교에서 수학했던 스틸 이사의 기부금은
향후 장학금, 청소년 예술 프로그램 개발, 교수진 발굴 및
양성 등에 쓰일 예정이다.
1989년 뉴욕에서 창립 된GAA는 현재 캐피털 힐에 소재한 1만6,000 평방피트
규모의 3층 건물에서 예술 지망생 300여명을 가르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