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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경찰관이 폭행 및 불법 구금했다”



20대 여성, 시애틀시 상대로 100만달러 배상소송
 
지난해 6월 체포 과정에서 경찰관에게 폭행당했던 20대 여성이 시애틀 시정부를 상대로 100만 달러의 배상소송을 제기했다.

원고인 미예코 더든-보슬리(23)는 지난해 6 22일 만취한 상태에서 가정폭력 혐의로 체포된 후 수갑을 채우는 애들리 셰퍼드 경관의 턱을 발로 가격했다. 화가 난 셰퍼드 경관은 그녀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 광대뼈에 금이 가고 오른쪽 눈두덩이 시퍼렇게 멍들었다.

더든-보슬리 여인은 경찰관 폭행혐의로 체포돼 킹 카운티 구치소에 며칠간 수감됐었지만 기소되지 않고 풀려났었다.

그녀는 지난 4일 펠릭스 가비와 토마스 가한 변호사를 통해 제출한 소장에서 경관에게 폭행당하고 불법적으로 구금 당했다며 당시 무혐의로 풀려났음을 강조했다. 하지만 당시 순찰차 카메라에 찍힌 비디오에는 셰퍼드 경관이 그녀를 가격하기 전에 그녀가 먼저 경관의 턱에 발길질 한 장면이 보였다.

킹 카운티 검찰은 셰퍼드 경관을 폭행혐의로 기소할 지 여부를 검토한 끝에 지난해 12월 그의 폭행이 체포 과정에서 불가피했던 것으로 인정, 불기소 결정을 내렸다.

현재 연방수사국(FBI)과 연방검찰은 셰퍼드가 더든-보슬리 여인의 인권을 침해했는지 여부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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