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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시애틀 한인 고교생 수영 8관왕 신기록 쾌거

이스트 레이크고 에드워드 김군 100야드∙200야드 우승


하버드 진학 결정, 체계적 훈련받을 경우 미 국가대표 기대돼
 
워싱턴주 고교 수영의 새로운 기록에 도전했던 시애틀지역 한인 고교생이 기대했던 대로 ‘8관왕이란 신기록을 달성했다.

22일 페더럴웨이킹 카운티 수영장에서 열린 워싱턴주 고교 수영 선수권 대회에 출전한 사마미시 이스트레이크 고교의 에드워드 김군(사진)은 이날 100야드와 200야드 자유형 종목에서 1위로 골인하며 우승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에 따라 김군은 이스트사이트가톨릭학교의 에단 할로웰이 2011년에 세웠던워싱턴주 고교생 8관왕이란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김군은 이날 대회에서 100야드에 출전해 43.90초라는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 기록은 공식 기록에서 워싱턴주 고교생으로는 최고 기록이다.

김군은 이어 열린 200야드 자유형 경기에서도 13742를 기록하며 1위로 골인했다. 이 기록은 과거 미국 금메달 리스트인 나단 아드리안이 세웠던 역대 기록13717초에 0.25초 뒤진 좋은 성적이다.

김군은 이날 100야드와 200야드 우승을차지한 뒤 가진 인터뷰에서 “9학년때 에단 할로웰을 보면서 나는 저 기록을 달성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고부러워했는데 내 판단이 잘못됐다는 것을 오늘 깨달았다고 기뻐했다.

그는 나를 응원해주는 목소리가 경기를 하는 순간 순간 계속 들려왔다면서 이 같은 응원이 내가 우승을 하는데 큰 힘이 됐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수영뿐만 아니라 학교 성적도뛰어나 하버드대에 진학도 결정된 김군이 하버드에 진학해 체계적인 훈련을 받을 경우 미국 국가대표로 선발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기대된다.

김군은 지난 2012 16세에 미국 올림픽 대표선수 선발전에 최연소자로 출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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