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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 무면허 의료행위한 워싱턴주 한인 적발

이튼빌의 ‘클린징 웨이 세미나’ 운영 임성민씨


<클린징웨이 세미나측인 홈페이지에 공개한 사진>

워싱턴주 이튼빌 거주 한인이 무면허 의료행위로 당국에 적발됐다.

주 보건부(DOH)는 이튼빌 소재 클린징웨이 세미나(Cleansing Way Seminar, LLC)’ 대표인 임성민씨가 무면허 의료행위를해왔다고 고발했다. 이에 따라 피어스 카운티 법원은 임씨에게 의료행위를 중단하도록 명령했다.

보건부는 임씨가 의사로 행세하며 일부 환자에게 약을 먹지 말도록 하고 또 다른 암환자에게는 병원치료도 받지 말라며대신 기도와 주스, 약초, , 소금 등의 혼합물로 치료하라는 엉뚱한 처방을 내렸다고 밝혔다.

법원 자료에 따르면 임씨는 한 여성환자로부터 6 9,600달러의 치료비를 받았으며 임씨의 치료를 받은 여러 환자들이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

보건부 기록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2005년에도 불법 의료행위 중단명령과 함께 2 5,000달러의 벌금을 냈다. 피어스 카운티 법원은 작년 3월에도 임씨에게 무면허 의료행위를 중단하도록명령했었다.

당시 보건부는 임씨는 워싱턴주 의료면허가 없는데도 두 명의 암환자를검진하고 차, 주스, 소금,꿀 등으로 치료를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현재 클린징 웨이는영업을 중단한 상태지만 임씨의 비서는 그의 무면허 의료행위 혐의에 대해 임씨가 무죄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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