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29일 (월)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소치2014] '눈과 얼음의 축제' 동계올림픽 화려한 개막



<2014소치동계올림픽 개막식이 7일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성대하게 치러지고있다.이번 소치올림픽은 사상최대 규모인 88개국 600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 빙상을 비롯해 스키, 바이애슬론, 봅슬레이, 스켈레톤, 루지, 컬링, 아이스하키 종목에서 98개의 금메달이 가려진다.한국 선수단은 6개 종목에 113명 선수 임원단이 참가하며 금메달 4개 이상, 종합순위 10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2014.2.7/뉴스1 © News1 (소치(러시아)=뉴스1) 이동원 기자>



한국, 88개국 중 60번째 입장…기수 이규혁

17일간 열전 돌입…빙속 이승훈, 8일 오후 한국 첫 금 도전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전 세계인의 눈과 얼음의 축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개회식이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소치 동계올림픽은 8일 새벽 1시14분(이하 한국시간) 흑해 연안에 위치한 러시아 휴양도시 소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개막식을 갖고 17일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개회식은 현지 시간 7일 밤 8시14분에 시작했다. 밤 8시14분은 20시 14분으로 2014년을 의미한다.


개막식이 열리는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은 약 6억3000만달러(약 6400억원)를 들여 신축한 경기장이다.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은 19세기 러시아 황실의 보물이었던 보석 세공품 '파베르제의 달걀'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피시트'라는 이름은 지붕 모양이 러시아의 유명한 피시트산과 비슷한 데서 지어진 이름이다.


개막식 총연출은 콘스탄틴 에른스트가 맡았다. 에른스트 감독은 영화 '운명의 아이러니' 등 30편이 넘는 영화 제작에 참여한 바 있다.


에른스트 감독은 호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개막식을 통해 러시아의 모든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러시아의 역사, 주요 업적 등에 대해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총 160분간 진행되는 개막식은 1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러시아 혁명, 전위예술 시대를 보여주는 장도 포함된다.


이번 개막식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러시아 팝 듀오 타투(tATu)가 등장하는 것이다. 이들은 실제 동생애자는 아니지만 동성애를 콘셉트로 활동하고 있는 여성 듀오다.


러시아는 지난 2013년 반동성애법을 제정, 국제사회로부터 많은 비난을 받아왔다. 타투의 개막식 등장은 이런 국제적 비난을 누그러트리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에른스트 감독은 각국 선수단의 입장을 더욱 역동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선수들이 입장하는 무대에는 지구가 돌아가는 모습이 나타난다. 입장하는 선수들의 나라에서 지구는 멈추고 선수들은 각 국가의 수도에서 걸어 나오는 모습을 띄게 된다.


개막식에는 이번 올림픽에 참가하는 88개 국가 가운데 올림픽 발상지인 그리스의 선수단이 제일 먼저 입장하고 개최국인 러시아 선수단이 제일 마지막을 장식한다. 한국 선수단은 6번째 올림픽에 출전하는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이규혁을 기수로 내세워 60번째로 입장한다.


김연아, 이상화, 모태범, 이승훈 등은 개막식에 불참하지만 선수 29명, 임원 6명 등 총 35명이 참석한다.


한국은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에 역대 최다인 71명의 선수를 파견, 금메달 4개 이상을 획득, 3개 대회 연속 톱10 진입을 목표로 한다.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스타 이승훈이 8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열리는 남자 5000m 경기에서 한국의 첫 금메달 사냥에 나서고, 10일 오후 10시에는 모태범이 남자 500m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한다


지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1만m 금메달리스트인 이승훈은 밴쿠버 대회 5000m 우승을 차지한 네덜란드의 스벤 크라머와 정상을 다툴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이상화, 김연아, 심석희 등이 잇따라 금메달을 노린다.


'빙속여제' 이상화는 11일 오후 11시45분 자신의 주종목인 500m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그의 강력한 라이벌인 중국의 위징이 고질적 허리 부상으로 여자 500m와 1000m 경기에 나서지 않는 것으로 결정하면서 우승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다.


'피겨여왕' 김연아는 20일과 21일 자정에 쇼트와 프리 경기에 나서 '여왕'의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여고생 쇼트트랙 에이스' 심석희는 10일 쇼트트랙 500m 경기를 시작으로 3000m 계주, 1500m, 1000m 등에 도전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7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러시아의 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올림픽 개막식 공연은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의 소설 '전쟁과 평화'와 음악가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으로 유명한 발레 '백조의 호수', 러시아 전통 민담을 주제로 펼쳐진다. 사진은 4일 오후(현지시간) 펼쳐진 최종 리허설 모습. 2014.2.8/뉴스1 © News1 (소치(러시아)=뉴스1) 사진공동취재단


7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러시아의 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올림픽 개막식 공연은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의 소설 '전쟁과 평화'와 음악가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으로 유명한 발레 '백조의 호수', 러시아 전통 민담을 주제로 펼쳐진다. 사진은 4일 오후(현지시간) 펼쳐진 최종 리허설 모습. 2014.2.8/뉴스1 © News1 (소치(러시아)=뉴스1) 사진공동취재단


7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러시아의 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올림픽 개막식 공연은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의 소설 '전쟁과 평화'와 음악가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으로 유명한 발레 '백조의 호수', 러시아 전통 민담을 주제로 펼쳐진다. 사진은 4일 오후(현지시간) 펼쳐진 최종 리허설 모습. 2014.2.8/뉴스1 © News1 (소치(러시아)=뉴스1) 사진공동취재단


7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러시아의 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올림픽 개막식 공연은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의 소설 '전쟁과 평화'와 음악가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으로 유명한 발레 '백조의 호수', 러시아 전통 민담을 주제로 펼쳐진다. 사진은 4일 오후(현지시간) 펼쳐진 최종 리허설 모습. 2014.2.8/뉴스1 © News1 (소치(러시아)=뉴스1) 사진공동취재단


7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러시아의 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올림픽 개막식 공연은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의 소설 '전쟁과 평화'와 음악가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으로 유명한 발레 '백조의 호수', 러시아 전통 민담을 주제로 펼쳐진다. 사진은 4일 오후(현지시간) 펼쳐진 최종 리허설 모습. 2014.2.8/뉴스1 © News1 (소치(러시아)=뉴스1) 사진공동취재단


7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러시아의 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올림픽 개막식 공연은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의 소설 '전쟁과 평화'와 음악가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으로 유명한 발레 '백조의 호수', 러시아 전통 민담을 주제로 펼쳐진다. 사진은 4일 오후(현지시간) 펼쳐진 최종 리허설 모습. 2014.2.8/뉴스1 © News1 (소치(러시아)=뉴스1) 사진공동취재단


7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러시아의 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올림픽 개막식 공연은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의 소설 '전쟁과 평화'와 음악가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으로 유명한 발레 '백조의 호수', 러시아 전통 민담을 주제로 펼쳐진다. 사진은 4일 오후(현지시간) 펼쳐진 최종 리허설 모습. 2014.2.8/뉴스1 © News1 (소치(러시아)=뉴스1) 사진공동취재단


7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러시아의 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올림픽 개막식 공연은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의 소설 '전쟁과 평화'와 음악가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으로 유명한 발레 '백조의 호수', 러시아 전통 민담을 주제로 펼쳐진다. 사진은 4일 오후(현지시간) 펼쳐진 최종 리허설 모습. 2014.2.8/뉴스1 © News1 (소치(러시아)=뉴스1) 사진공동취재단




분류
Total 5,572
List
<<  <  499  500  5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