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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에 신종 전화사기 기승…받거나 걸면 ‘요금폭탄’



모르는 전화번호는 받지마세요
 
퓨짓 사운드 지역에 최근 신종 전화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소비자 보호 단체인 BBB가 주민들에게 주의하도록 당부했다.

BBB는 이 사기 전화가 소위 '한번 울리는 전화(One-Ring)'라며 사기꾼들이 타주나 외국, 특히 도미니카 공화국, 자메이카, 그라나다 등의 지역번호로 주민들에게 무차별 전화를 건 뒤 벨 소리가 딱 한번 울리면 끊는다고 말했다.

벨이 끊기기 전에 전화를 받아도 상대방은 전화를 끊으며 수신자가 송신자를 확인하기 위해 휴대폰에 찍혀있는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 경우 피해를 보게 된다고 BBB는 설명했다.

이들 전화번호는 외국에 '음란전화 사업장'으로 등록돼 있으며 말 한마디 하지 않아도 19.95달러의 1분당 요금이 수신자의 이동통신료에 부과된다. 전화를 받지 않고 확인전화를 해도 똑 같은 피해를 본다.

BBB는 이 같은 전화사기가 시애틀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린다며 "지역번호 809, 876, 786, 619, 284, 473 등으로 걸려오는 전화는 절대로 받거나 확인 전화를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또 이동통신사의 월 요금청구서도 자세히 검토하고 걸려온 전화번호를 ‘donotcall.gov’에 사기번호로 등록해 피해를 보고해 달라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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