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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한인사회도 코로나 사망자 속출‘비상’



한인 지도자 A씨 최근 코로나로 별세, 부인도 위중
한인 금융인 B씨 어머니, 한인 단체장 C씨 아버지도 사망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시애틀 한인사회에서도 코로나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어 비상이 걸렸다.

한인사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오랫동안 한인사회에서 단체장으로 활동해왔던 80대의 A씨가 지난해 말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던 중 회복하지 못하고 결국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그의 부인 역시 코로나에 감염돼 현재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시애틀지역에서 오랫동안 금융인으로 활동해온 한인 B씨도 지난 가을 코로나 감염으로 어머니를 잃은 안타까운 사연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리기도 했다.

이와 함께 시애틀지역에서 단체장을 지냈던 C씨도 지난 봄 코로나 감염으로 아버지를 잃은 사연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알리기도 했다.

현재 미국에서 코로나 사망자가 30만명에 육박하고 워싱턴주 사망자도3,461명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사망자 신원은 주로 공개되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한인사회에서도 코로나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지만 가족들이 밝히기를 꺼리고 있는 상황 이어서 사망자도 알려진 것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서북미인 오리건주에서도 최근 한인 여성 P(70)가 코로나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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