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공원관리국(WSP)이 2014년 한해 동안 ‘디스커버 패스’ 없이도 주립공원 및 주정부 관할 산림보호지역의 등산로를 출입할 수 있는 12차례
무료입장 일을 다음과 같이 지정, 발표하고 주민들의 공원 이용을 적극 권장했다.
‘디스커버 패스’ 없이
무료 입장이 가능한 날 들은 ▲1월 19~20일 (마틴 루터 킹 탄신기념 연휴) ▲3월 19일(주립공원 창립 100주년
기념일) ▲4월 19일(춘분) ▲4월 22일(지구의 날) ▲5월 11일 ▲6월 7~8일(전국 산책로의 날 및 무료 낚시 일) ▲6월 14일(전국 야회활동의 날) ▲8월 25일(국립공원국 창설기념일) ▲9월 27일(전국 공공토지의
날) ▲ 11월11일(베테런스 데이) 등 이다.
공원 관리국은 무료입장 혜택이 주립공원 및 등산로에만 해당되며
주 어류야생부(DFW)와 주 천연자원국(DNR)이 관할하는
장소에는 계속 ‘디스커버 패스’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워싱턴주 의회는 주립공원 중 상당수가 재정작자로 폐쇄위기에
처하자 지난 2011년 사용자 부담원칙을 적용, ‘디스커버
패스’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영세층 주민들을 위해 연간 최고 12차례
무료입장 일을 지정하도록 규정했다.
‘디스커버 패스’는
프레드마이어와 Big-5, REI 등 업소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연간패스가 30달러(세금 및 수수료 제외),
1일 패스는 10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