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_judimoon200x200.jpg
b_kimnkim200x200.gif

[김영호 시인의 아메리카 천국] 코로나 수선화

김영호 시인(숭실대 명예교수)


코로나 수선화


지상에서 가장 선한 영혼

신이 가장 먼저 꽃잎을 얹어주었네.

코로나 대역병 속 

애통하는 사람들로 하여

비통해하는 사람들로 하여

수선화가 꽃눈물을 흘리네.


정결한 자애의 성화聖花

신이 피눈물로 쓰신 긍휼의 시詩이네

당신의 찢어진 심장이네.


순결한 인애의 성녀聖女 

코로나 블루 속 이 혼란한 세상

내 놀랜 가슴 속에 꽃눈물을 떨구어

내 우울이 기관차로 달리게 하네.

내 우울이 기관차로 달리게 하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문학의 향기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6 2,781 02-25
15 2,333 02-24
14 2,074 02-24
13 1,151 02-15
12 1,554 02-15
11 1,336 02-13
10 1,099 02-13
9 1,144 02-08
8 1,474 02-08
열람 1,574 02-08
6 1,589 02-01
5 972 02-01
4 931 01-25
3 789 01-25
2 806 01-25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