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UW과 WSU 풋볼팀 2년만에 애플컵으로 격돌한다
- 21-11-27
지난해 코로나로 애플컵 취소된 뒤 2년 만에
UW는 지난 2020년까지 7년 연속 승리 차지
UW과 WSU 두팀 모두 감독 경질돼 '힘든 시기'
전통적인 라이벌인 워싱턴대학(UW)과 워싱턴주립대(WSU)간의 애플컵이 2년만에 오늘 치러진다.
지난해 코로나팬데믹 와중에 당초 예정됐던 애플컵은 WSU 쿼터백이 코로나 확진을 받으면시 전격 취소됐고 올해는 26일 오후 다시 풀만에 있는 WSU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현재까지 올 시즌 전적 6승5패를 기록중인 WSU는 대학 풋볼의 플레이오프격인 보울경기에 진출한 상태지만 4승7패로 최악의 시즌을 맞고 있는 UW은 보울 경기 진출에 실패한 상황이다.
특히 UW은 최근 지미 레이크 감독이 과거 및 올해 선수들을 폭행한 혐의로 해고됐고, WSU 역시 감독이 코로나 백신 접종을 거부하면서 해고된 상태이다.
이에 따라 두 팀 모두 감독이나 시즌 성적 등에서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는 상태에서 애플컵을 치르게 됐다.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UW과 WSU의 애플컵 풋볼 경기는 서북미지역에서 최대의 스포츠 축제 가운데 하나로 평가를 받아왔다. 애플컵은 2차 세계대전중인 지난 1944년에 경기가 열리지 않은 적이 있고 그 이후 한번도 쉬지 않고 열렸지만 지난해 코로나로 취소됐었다.
UW는 최근 7년 동안 애플컵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현재까지 양 대학 풋볼팀의 경기에서 UW이 74승 32패 6무승부를 리드하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축시-오정방] 부활 復活
- 올해 두번째 오리건순회영사 성황리에 마무리
- 노벨문학상 한강 작가 UW세미나 큰 관심 끌었다
- 시애틀한인회, 8월2일 15개국 참여하는 ‘미니 월드컵’개최
- 페더럴웨이 한인여성, 한인들 상대로 70만달러 사기쳐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9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9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9일 토요산행
- 코너스톤 무료 페더럴웨이 클리닉 이전했다
- 린우드 베다니교회 여름성경학교 연다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학력어휘경시대회 성황리에 열려(수상자명단)
- 시애틀영사관 김선희선거관 한인사회 첫 인사 “24일까지 유권자등록을”
- 광역시애틀한인회 방송팀에 칭찬과 큰 박수 쏟아져
- 광역시애틀한인회 방송팀에 칭찬과 큰 박수 쏟아져
- “미주 한인이민 120년 역사, 만화로 나왔다”
- 시애틀 한인업체, 주류사회 큰 행사 준비 맡고 최고 후원자로(+영상,화보)
- 시애틀한식당 포함해 요식업체 들쑥날쑥 관세발표로 혼란가중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말하기대회 대상에 박서준 학생
- 한국 대선위해 김선희 선거관 시애틀영사관 파견됐다
- 롯데호텔 시애틀, 시애틀 사운더스와 파트너십…스포츠마케팅 강화
- 이정후 오늘 홈런 2방에 이틀연속 홈런 3개 쏘아올려
시애틀 뉴스
- 시애틀다운타은 치즈케이크팩토리서 화재…사쿠라콘 행사 일시 중단
- 시애틀 아파트면적 미 대도시중 가장 작다
- 내일 마운트 레이이너 등 국립공원 무료개방
- 시택공항서 “뚱뚱하다며 차별당했다” 1인 시위
- 워싱턴주 업주들 “트럼프 관세전쟁 때문에 못 살겠다”
- 알래스카 주지사 "LNG 프로젝트, 한미동맹 더 공고히 할 것"
- 시애틀 과속차량 단속카메라 늘어난다
- 시택공항서 "리얼 ID 신청 서두르세요" 홍보펼쳐
- 트럼프 “불체자 자진 출국하면 항공권·재입국 지원하겠다”
- 워싱턴주 여성 2명, 270명 신분도용해 62만달러 갈취
- 보잉, 트럼프 대신 中에 두들겨맞아…"관세로 제조업 부흥한다더니"
- 시애틀시 무허가 심야업소 단속한다
- 트럼프, 中보복관세에 "위대한 농부들 보호할 것…버텨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