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아마존서 1만달러 그랜트받아
- 21-11-24
샘 조 커미셔너 소개로 아마존과 미팅 통해 성사시켜
케이 전 회장 “12월12일 상공인의 밤 행사에 많은 참석을”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케이 전ㆍ이사장 임영택)가 아마존으로부터 1만달러의 그랜트를 받았다.
케이 전 회장은 “시애틀항만청 샘 조(한국명 조세현) 커미셔너의 소개로 아마존 대외업무 담당 매니저를 만나 상공회의소 업무에 대한 소개 등을 통해 최근 1만 달러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케이 전 회장과 임영택 이사장이 이끌어온 제33대 상공회의소는 오는 12월12일 오후 5시 매리어트 호텔 워터프론트에서 ‘2021 상공인의 밤’행사를 개최하는 것으로 2년간의 임기를 마친다.
케이 전 회장은 언론사와 이사 등에게 보낸 소식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이 터졌던 지난해에 비해 올해는 더욱 많은 일을 감당해왔다”고 설명했다.
대면 행사로 제1차 정기이사회를 시작으로 4월엔 비지니스 네트워킹, 6월 언론사 간담회, 7월엔 Wababa Korea Expo & Festival, 8월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 및 상공인을 위한 야유회, 10월엔 가을 수련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10월 서울에서 열린 세계한상대회를 통해 한국기업들과 MOU를 맺었고 34대 회장단선출까지 별탈없이 마무리하게 됐다고 전 회장은 말했다.
전 회장은 “이사와 회원은 물론 한인들의 끊임없는 지원과 성원이 상공회의소가 주류사회에 우수 상공회의소로 인정받아 큰 힘을 들이지 않아도 이 같은 그랜트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12월12일 상공인의 밤에서 뵙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소 문제로 올해 상공인의 밤 행사에 모두 150명까지만 참석할 수 있다.
오후 4시부터 리셉션이 열리고, 이어 5시부터 1부 행사, 오후 6시30분 저녁 식사, 오후 7시30붙부터 2부순서가 진행된다.
예약: 케이 전 회장(206-898-4915) Seattle Marriott Waterfront: 2100 Alaskan Way, Seattle, WA 98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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