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이사장에 권미경씨
- 21-01-17
박수지 회장은 올해도 연임키로 결정
이현숙 직전 이사장은 부이사장으로
권원직 총영사 참석 가운데 교장회의
협의회 이현숙 직전 이사장에 감사패
워싱턴과 오리건, 알래스카, 아이다호, 몬태나주 등 서북미 5개주의 한국학교를 대표하는 재미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신임 이사장에 권미경씨가 선출됐다.
재미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회장 박수지)는 16일 오후 줌(Zoom) 화상회의를 통해 2021년도 첫 교장회의를 개최했다.
워싱턴은 물론 오리건과 몬태나, 알래스카지역에 있는 한국학교나 한글학교 교장은 물론 권원직 시애틀총영사는 물론 교육을 담담했던 손호석 영사 등도 함께 참석했다.
박수지 회장은 이날 교장회의에서 교사로 출발해 부이사장 등을 지낸 권미경씨가 올해부터 2년간 협의회를 후원할 이사장직을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까지 2년간 협의회를 후원하는 이사장을 맡아 이사를 50명 정도까지 영입하는 등 협의회 발전에 큰 기여를 했던 이현숙 직전 이사장은 부이사장을 맡아 계속 돕기로 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회장직을 연임키로 했던 박수지 회장은 이현숙 직전 이사장에 이날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 회장은 또한 지난 2018년 8월 부임한 뒤 다음달인 2일 한국 외교부로 귀임하는 손호석 영사에게 추후 감사패를 전달키로 했다.
협의회는 이날 교장 등을 대상으로 올해 계획하고 있는 교사연수, 학예대회, 합창대회, 말하기대회등 각종 행사 계획 등을 발표했다.
한편 이날 교장 회의에서 각급 교장들은 시애틀총영사관에 교육원이 다시 설치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권 총영사 등에게 당부했다.
총영사관에 교육원이 설치된다는 것이 한국 교육부에서 교육을 전담할 영사를 총영사관에 파견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동안 교육을 담당해왔던 손호석 영사는 외교부에서 파견된 부영사로 교육업무를 맡아왔던 것으로 그의 후임이 교육업무를 다시 맡게 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 샘 심 시애틀한인회 부회장도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 코리아나이트 행사 전‘코리안 푸드트럭’운영
- 시애틀영사관 청사 경비 및 청소용역 입찰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워싱턴주 태권도와 체육계 대부 윤학덕 관장 추모식 열려
- “워싱턴주 정부납품 원하는 한인분들 오세요”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온라인 교사연수 실시
- “한인여러분, 부동산 매매 및 투자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 한인 비즈니스를 위한 안전세미나 성황리에 열려
- 시애틀영사관 전문직 행정직원 채용한다
- 구순 앞둔 성옥순시인 두번째 시집냈다
- 워싱턴주 음악협회 정기연주회 매진임박 “20% 할인 혜택도”
- 시애틀오페라 '한국인의 날'행사 성황리에 열려(+영상,화보)
- 귀여운 시애틀통합 한국학교 유치부 졸업식 개최(+영상,화보)
- 벨뷰통합 한국학교 신나는 장날행사 성황리에 열려(+화보)
- 박용국ㆍ케이 전ㆍ리디아 리 “상공회의소 징계는 원천무효”
시애틀 뉴스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이런 사람이 시의원이었다니…50대 전 바슬시의원, 20살 여자친구 살해
- 시애틀 여름축제 서막 '프리몬트 페어' 다음 달에
- “아번경찰관 총격은 정당방위 아니다”
- 시애틀에 처음으로 네덜란드식 자전거교차로 들어서
- 세인트 헬렌스 일부 등산로 평일 폐쇄한다
- 프레메라 가입자, 멀티케어 소속 병원서 치료 가능하다
- 워싱턴주 산양이 줄어드는 원인은?
- 보잉 유인우주선 '스타라이너', 6월 다시 시도한다
- 워싱턴주 장기요양 보험은 미 전국적 '시금석'이다
- 워싱턴주 펜타닐 마약해독제 무료로 우송해준다
- 시애틀 경찰국장은 '동네북'인가?
- 스포캔시의회 “유리창에 에어컨 설치 못하게 하면 불법”
뉴스포커스
- 홍준표, 이강인 이어 김호중 인성 비판…"가수 이전에 인간이 돼라"
- 北, 서해 남쪽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日 "탄도미사일 추정"
- 한중일 협력 물꼬 텄지만…'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문에 못 넣었다
- "지분 요구 아냐" 한일 정상 선긋기…'라인사태' 장기화 불가피
- 檢 "배모 씨, '김혜경' 음식 배달해 받은 돈으로 재산 불렸나"
- 조국혁신당 "1호 법안은 한동훈 특검법…30일 개원 즉시 발의"
-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피해자 죽이려 탈옥 계획 세웠다" 동료 수감자 진술
- 민희진 "뉴진스, 1조 넘게 불러야"…어도어 부대표와 대화 공개
- 전세사기 주택 '감정가-낙찰가' 차익, 임차인에 돌려준다
- 전북대 학칙개정 사실상 마무리…의대교수들 “학생 돌아올 길 막혔다”
- 우주청 개청…윤영빈 청장 "우주 경제 강국 디딤돌 될 것"
- 강형욱이 쏘아올린 '안락사'…"죄책감은 그만, 주변 차가운 시선 극복을"
- "뺑소니 추모길이냐"…김천시 '김호중 소리길 철거' 빗발쳐 고민
- 中과 '소통 복원' 한일 '역사적 도약'…尹, 동북아 외교 드라이브
- 양문석 또 막말…"맛이 간 우상호, 내부총질 구태정치질" '
- '연금개혁' 국회의장에 용산도 가세…여 "졸속 불가" 야 "지금이 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