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주가 3000달러 간다…근무시간에 음악 들어도 돼"
- 21-11-22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근무시간에 음악을 들어도 문제가 없으며, 테슬라의 주가가 3000달러까지 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경제전문 매체 CNBC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지난 10월 3일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즐겁게 일하기 위해 직원들이 근무 중 음악을 듣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메일에서 "나는 공장에서 작업을 더 즐겁게 하는 모든 것을 지원한다. 한 동료가 나에게 한 쪽 귀는 음악용으로 사용하고, 다른 쪽 귀는 안전 관련 문제를 들을 수 있는지 묻는 쪽지를 보냈다. 한쪽 귀는 음악용으로 사용해도 안전 관련 문제는 잘 들린다. 스피커를 통해 음악을 들어도 동료 사이에 합당한 동의가 있는 한 완전히 멋지다. 당신의 하루를 향상시킬 다른 것들이 있다면 알려 달라"고 말했다.
그는 또 다른 메일에서 상명하복을 강조했다. 그는 10월 4일 보낸 이메일에서 나로부터 지시가 전송되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세 가지뿐이라고 말했다.
“1, 내가 말한 것이 잘못됐다면 다시 이메일을 보내 달라. 내가 틀렸을 수도 있다. 2, 내가 지시한 것이 모호하면 추가 설명을 요청해 달라 3, 문제가 없으면 곧바로 지시를 실행하라. 위의 사항 중 어느 것도 수행하지 않으면 해당 직원은 즉시 사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머스크는 테슬라의 주가가 주당 3000달러까지 갈수 있다는 분석에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테슬라의 19일 현재 주가는 1137.06달러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대한민국 자동차산업 앞으로 어떻게 될까?
- 시애틀서도 尹대통령 탄핵,구속 반대 대규모 집회 열렸다
- 윤석열 파면 촉구 집회도 시애틀서 열려
- [시애틀 수필-문해성] 가짜 뉴스
- [서북미 좋은 시-김순영] 보라 멍
- ‘최고 인기’시애틀영사관 국적ㆍ병역설명회 개최…“선착순 접수”
- "타코마한인회 한인의 밤에 초대합니다"
- 한인주도 유소년축구단, 무료 축구클리닉 연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5년 1월 17일~1월 20일, 1월 23일)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8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8일 토요산행
- [부고] 오레곤한인회 우혜영 이사 부친상
- “한인 여러분, 세금보고와 은퇴준비 노하우 알려줘요”
- 광역시애틀한인회 그랜트 8만달러 받아…한인 위한 콘텐츠 및 온라인 서비스
- 유아영ㆍ조수경ㆍ안젤라 김씨 등 수상 영광
- 린우드 한식당 아리랑2.0, 주중 아침식사 메뉴 개시
- 시애틀영사관, 오리건 유진과 포틀랜드서 순회영사
- 타코마 서미사 “템플스테이에 참여하세요”
- 김하성 시애틀 매리너스로 오나?
- 워싱턴주 부동산경영인협회 새 회장에 신승수씨
- 시택시도 ‘1월13일 한인의 날’로 선포
시애틀 뉴스
- 미국 불체자 자녀에겐 미국서 태어나도 시민권 안준다
- 시애틀지역 4개 고등학교 재즈밴드 전국대회 결선 진출
- 워싱턴주 학교내 스마트폰 사용규제 재추진
- 아마존 드론배송 일시 중단...시험 비행 중 추락
- 인슬리 워싱턴주지사 퇴임직전 살인범에 사면령
- 빌 게이츠 "2주 전 트럼프와 3시간 만찬…보건에 대한 관심에 감명받아"
- 시애틀 유명 인기 ‘버거매스터’ 본점 문 닫는다
- 시애틀 프로농구 전설 윌리엄스 별세
- 미국내 팁 금액 감소 추세…식당 평균은 18.8%
- 새끼 두번 잃은 범고래가 안보인다
- MS 'M365' 요금제에 '코파일럿 AI' 포함…12년 만에 구독료 인상
- <속보>환자들 성희롱한 타코마군부대 의사 징역 13년8개월형
- 워싱턴주내 아마존 물류창고서 큰 폭행사건 벌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