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한인회 카운티 지원 실버초청 급식 행사 '인기짱'
- 21-11-20
식사와 음악 연주 속에 메디케어 설명회 가져...
12월16일 행사는 가라오케 노래자랑으로 송년회
오레곤 한인회(회장 김헌수·이사장 음호영)가 워싱턴 카운티 지원을 받아 시행하고 있는 실버초청 급식행사가 18일 낮 12시 오레곤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한인회 임원진과 1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한 이날 급식 메뉴는 테이스트사천 중식으로 제공됐다.
한인회 이승철 이사의 음악연주와 존 오씨의 메디케어 설명회가 곁들여진 이날 행사에는 약 80여명의 실버들이 참석하여 정겨운 대화를 나누며 서로 안부를 묻고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한인회에서 제공한 차편으로 급식행사에 참석한 허정자씨는 "코로나로 인해 집에만 갇혀 있다가 모처럼 외출하여 지인들을 만나게 되어 반갑고 기쁘다"고 말하고 "픽업과 식사까지 제공해준 한인회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또, 이마리아씨와 신동규씨는 "동포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으로 큰 힘이 되어주고 있는 한인회 활동에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면서 "모처럼 한인회가 동포사회의 구심점이 되어 새 지평을 열고 있어 기대와 희망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음악 연주자 이승철씨는 미니 색소폰으로 '오!대니 보이' '로라' 등을 연주하면서 잔잔한 감동으로 분위기를 띄웠고 식사 후 존 오씨의 메디케어 설명회는 다양한 플랜과 혜택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주었다.
오레곤 한인회는 12월16일(목) 낮 12시 한인회관에서 식사와 가라오케 노래자랑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인회는 12월1일(수) 오전 10시부터 오레곤 선교교회에서 어린이를 포함한 전 교민을 대상으로 부스터샷 백신 접종을 시행한다.
한인회는 이날 백신 2차 접종완료 6개월이 지난 한인들에게 부스터샷을 접종하고 선착순 300명에게 한인회와 노스웨스트 커뮤니티크레딧유니언 은행이 공동으로 구입한 신라면 1박스씩을 선물로 증정한다.
오레곤 한인회는 이번 부스터샷은 모더나, 화이자, 존슨앤존슨 등 1, 2차 백신을 접종한 한인들에게 백신효과를 높이기 위해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한인회는 12월1일 부스터샷 접종행사에 약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교회와 단체 및 일반인들의 자발적인 봉사를 요청하고 있다.
자원봉사 및 접종 신청문의 전화: (503)977-2617
시애틀N=박현식 기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한인 여러분께 직원 채용시 필요한 E-verify 활용법 알려드립니다”
- 시애틀한인사회 ‘살아있는 역사’이현기 회장 100세 잔치 펼쳐져
- 롯데호텔 시애틀 제네시스 아닌 '렉서스 셔틀서비스' 제공
- "이런 한인분은 메디케어 신청시 주의하셔야"
- 시애틀 한인 미술꿈나무들 유명대회서 무더기 수상해
- [시애틀 수필-이명숙] 긍정의 뺄셈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네 빵을 물 위에 던지라!
- 동서양 오페라 '봄춘향' 포틀랜드 공연 대성황!
- 시애틀 한인카페 '금값'된 달걀 540개, 베이컨까지 도난 당해
- 단 7일만…한국 왕복 항공권 350달러 부터
- 최고 사진 작가 故남궁요설 사진전 열린다
- 경기도교육청ㆍ시애틀영사관ㆍ워싱턴주 3자 협약
- 벨뷰통합한국학교, 개학과 함께 신나는 설날 행사 가져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8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8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8일 토요산행
- 송혜교, 전여빈 주연 영화 <검은 수녀들>, 내일 시애틀 개봉
- 제 106주년 3ㆍ1절 기념식 열린다
- “질병과 예술 작품은 연관성이 있을까?”
- <속보> 문인협회 설립기념식 날씨때문에 22일로 연기
- 시애틀 한인 화가 김향씨, 유명 경매에 초대작가로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재산세 현행 1%에서 최고 3%까지 올리자고?
- 오토바이 I-5 역주행했다 충돌 후 운전자 사망
- 시애틀 본사둔 질로우, 재택근무로 오히려 '횡재'했다
- 보잉 2년만에 처음으로 에어버스 제쳤다
- 주요 식품업소들 “계란 1~3판만 구입 가능”
- 시애틀 하키경기서 부모가 10대 심판 폭행해 물의
- 물가 비싼 워싱턴주 싱글들 살기에 얼마나 좋을까
- 시애틀, 오늘 밤부터 다시 강추위 온다
- 벨뷰 길거리 무료 주차 사라진다?
- 워싱턴주 미국서 9번째 ‘교육적 주(州)’다
- 킹 카운티도 불체자 보호하는 ‘이민자 성역’ 합류했다
- 휠체어 타고 시애틀경전철 횡단하던 노인 중상
- 워싱턴주 운전면허증, 카탭 갱신 이번 주는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