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미주노선 취항 30주년 됐다

15일 LA국제공항에서 기념식 개최 

 

아시아나항공이 미주노선 취항 30주년을 맞이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991년 LA 첫 취항을 시작으로 미주지역 한인들과 30년간 함께하며 꾸준하게 운항해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를 기념해 지난 15일 오후 2시 LA 국제공항에서 기념식을 개최했으며, 당일 출발하는 야간편(OZ203) 탑승 승객 대상 경품 제공 행사도 펼치는 등 미주 취항 30주년을 축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갖았다.

이날 행사에는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 두성국 본부장, 아시아나항공 LAX 공항서비스 지점 김창동 지점장, 아시아나항공 LAX 여객지점 김대승 지점장을 비롯해 LA 국제공항 공사 LAWA(Los Angeles World Airports) 부사장 마이클 크리스첸센(Michael Christensen), LA 국제공항 경찰국장 세실 람보(Cecil Rhambo), CBP 국장 힉스 윌리엄(Hicks William) 및 TSA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미주 취항 30주년 기념의 일환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1991년 첫 취항편인 OZ202/201편(왕복)에 탑승한 승객들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 응모시(~12월3일까지) 고객 감사패, 기념 선물과 함께 추첨을 통해 미주 노선 비즈니스 클래스  왕복 항공권(3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미주노선 특가 이벤트, 기내 면세 할인(최대 $65), 퀴즈 이벤트 및 미주발 한국행 항공권 구매 고객 전원에게 국내선(김포-제주) 비즈니스 클래스 50%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풍성한 마일리지 혜택도 제공하는 이번 30주년 기념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미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1탄: https://flyasiana.com/C/US/KO/event/detail/CM202110120001515766

2탄: https://flyasiana.com/C/US/KO/event/detail/CM202111100001525940?force=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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