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코로나사망자 9,000명 넘어섰다

15일 하루 사망자 39명 돌파해 전체 9,029명 돌파

하루 추가 감염자 1,299명으로 전체 75만 6,310명

하루 추가 입원환자 96명으로 현재까지 4만1,819명 

 

워싱턴주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드디어 9,000명을 넘어섰다. 

주 보건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밤 11시 59분 현재 이날 하루 동안 추가 사망자가 39명에 도달하면서 현재까지 전체 사망자가 9,029명으로 늘어났다. 워싱턴주에선 지난해 2월 첫 코로나 사망자가 발생한 이후 21개월만에 9,000명 이상이 사망하게 됐고, 7,000여 사망자에서 한 달여만에 2,000명이 추가로 늘어났다.

이날 하루 신규 감염자는 모두 1,299명으로 현재까지 전체 감염자는 75만 6,310명으로 분석됐다. 워싱턴주에선 최근 하루 감염자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주 보건부는 또한 이날 하루 증상이 심해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모두 96명으로 현재까지 누적 입원환자는 모두 4만 1,819명으로 나타났다. 하루 입원환자는 최근 100명 내외를 기록하고 있다.

입원 환자수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 치료중이거나 입원 치료 후 퇴원한 경우, 입원 치료 중 사망한 경우를 모두 합한 숫자이다.

한편 현재까지 코로나 백신을 최소 한 번이라도 맞은 주민은 모두 505만 8,379명이고, 이 가운데 얀센 백신 1차는 물론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2차를 모두 접종한 주민은 467만 210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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