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시애틀지역 날씨 다소 춥다

당분간 낮 최고 기온 40도 중반에 머물러

워싱턴주 산간지역에는 눈도 예보돼 

 

벨링햄 등 워싱턴주 서부지역에 가을 폭우가 집중적으로 쏟아져 큰 피해를 내고 있는 가운데 시애틀지역이 오늘(16)부터 다소 추운 날씨를 보인다.

기상청은 16일 시애틀의 아침 최저기온이 39도, 낮 최고기온이 47도에 머물면서 오전에는 일부 소나기가 내리겠지만 오후부터는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시애틀지역에는 17일에도 맑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아침 최저기온은 34도로 영하권에 가깝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낮 최고 기온 역시 45도에 머물겠다. 

18일에는 다시 비가 내려 19일 오전까지 이어지다 주말이 시작되는 19일 오후부터 다시 맑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여전히 낮 최고기온으 40도 중반으로 쌀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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