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Z플립3, 미국 타임지 '올해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
- 21-11-11
타임지 "갤Z플립3, 1000달러 미만 폴더블 화면 탑재한 최초의 주류 폰"
삼성전자가 3분기 폴더블폰인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폴더블폰 대중화에 성공한 가운데 갤럭시Z플립3는 올해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됐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소비자 전자제품 중에서 갤럭시Z플립3를 올해 최고의 발명품 중 하나로 선정했다.
타임은 '플립으로의 귀환(The Return of the Flip)'이라는 제목과 함께 "지난 몇 년 동안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은 스마트폰의 기능과 2000년대 플립폰의 휴대성을 결합하려고 했지만 절반의 성공에 머물렀다"며 "그러나 삼성전자는 갤럭시Z플립3를 통해 마침내 그것을 해낸 것처럼 보인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Z플립3는 비스포크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에 17.02cm(6.7인치) 디스플레이와 전작보다 커진 4.83cm(1.9인치) 커버 디스플레이(외부화면)를 탑재해 디자인과 사용성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비스포크 에디션을 별도로 출시해 소비자가 전·후면 패널과 프레임을 원하는 색상으로 직접 선택해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타임은 "갤럭시Z플립3는 6.7인치의 생동감 있는 디스플레이와 함께 커버 디스플레이를 통해 닫힌 상태에서도 메시지나 전화 통화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더 좋은 면은 999달러라는 가격으로 갤럭시Z플립3는 1000달러 미만의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최초의 주류 폰이 됐다"며 "하이엔드 아이폰 모델의 직접적인 경쟁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두 모델은 국내 시장에서 출시한 지 한 달여 만에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해 갤럭시노트10과 갤럭시S8에 이어 역대 3번째로 빨랐다. 미국을 포함한 해외시장에서도 지난 9월 말까지 200만대가 팔리면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불타는 트롯맨’탑7 “한인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 킹카운티 법원 정상기 판사 사실상 당선 확정
- 벨뷰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운동회 개최
- 한국 ‘민중미술 거목’ 김봉준 화백 시애틀온다
- '불타는 트롯맨' 탑7 시애틀 공연 신나고 재미었다(+영상.화보)
- 아시아나항공 “한국행 최대 30% 할인 등 여름 특가이벤트”
- KWA대한부인회 "피어스카운티 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 신청하세요"
- 타코마서미사 자비 넘치는 부처님 오신 날(영상,화보)
- 윤요한 앵커리지한인회 전 회장 모친상
- '불타는 트롯맨' 탑7 시애틀 공연 성황리에 열려(동영상)
- [시애틀 수필-박보라] 왠지, 웬즈데이
- 한인 제이슨 문 머킬티오시의원,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미국 하이킹코스에 무궁화 심었다
- 시애틀 방문중인 김동연 경기지사 가슴아픈 사연 전해져
- 어젯밤과 오늘 새벽 시애틀에 환상적인 오로라 관찰돼(영상)
- 서은지시애틀총영사 28일 코리아나이트 시구한다
- 김동연 경기지사, 시애틀방문해 제이 인슬리 주지사 만났다
- 이무상,이현숙씨 부부 페더럴웨이 한우리정원 조성위해 10만달러 기부
- “시조이야기도 참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 “한인 여러분, 챗GPT로 가게 홍보하세요”
- 바슬시 5월 아시아태평양의 달로 선포
시애틀 뉴스
- '보잉 공급업체' 스피릿에어로 시스템스, 직원 500명 감원
- 시애틀시 인구 성장 많이 주춤해졌다
- 시혹스 9월8일 개막전으로 ‘마이크 맥도널드’시대 연다
- 올 여름 시택공항 혼잡 면할 수 있을까
- 468명 태운 가루다항공 보잉기종여객기, 엔진 화재로 비상 착륙
- "비밀번호 70%는 1초 안에 뚫린다”
- 매리너스 시애틀야구장서 파울볼 2개가 한 팬에게 '기적'벌어져
- 워싱턴주지사 후보에 밥 퍼거슨이 3명? "워싱턴주 공화당 꼼수"
- 워싱턴주 교통사고 사망자 33년만에 최다
- 미국 집값 최근 4년간 47% 올랐다
- 빌 게이츠 전 부인 멀린다, 125억달러 받고 게이츠 재단떠나 별도 활동
- 교회단체가 UW몰려가 이스라엘 옹호 맞시위 벌여
- 시애틀 사회생활 시작하기에 좋은 도시긴 하지만
뉴스포커스
- 김호중 술자리에 유명 가수도 동석…매니저·소속사 대표 입건
- '동거녀와 6차례 해외출장'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 해임
- 김정숙 단골 의상실 디자이너 딸 '출국정지'…다혜 씨와 금전거래 정황
- 박정훈 대령 측, 대통령에 '특검법 수용' 촉구…이종섭 증인 채택
- 반포써밋 40.7억원 '최고가' 터졌다…강남권 매수세 뚜렷
- 정부 "의대 증원, 법원 결정에 추진동력 확보…의료개혁 박차"
- 우원식 "너무 바빠 문자 폭탄 볼 시간이…거부권 넘어설 8석이 제 관심사"
-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 "국민 신뢰받는 공수처 만들겠다"
- '7공화국' 개헌 던진 조국…"대통령 4년중임·檢영장 박탈 넣자"
- 박찬대, "검찰 인사 뒤 김 여사 153일만 모습, 참 공교로워"
- 4월 취업자 26.1만명 ↑…제조업 17개월 만에 최대폭 증가
- 與조정훈 "한동훈·尹에 총선 패배 책임…목에 칼 들어와도 팩트" "
- "푸바오는 규칙적인 생활 중"…중국이 공개한 최근 모습은?
- "의대 증원 예정대로"…법원 "의료개혁이라는 공공복리 우선"
- 김건희 여사, 153일만에 '잠행 끝'…대통령실 "영부인 역할 계속 해와"
- 추미애 부담스러웠나…'합리적 행동파' 우원식 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