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시애틀 USA투데이에서도 '최고 호텔' 선정

트립어드바이저 이어 겹경사 겹쳐 


롯데호텔 시애틀이 세계 최대 규모 여행 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에 이어 미국 일간 USA투데이 선정 '최고 호텔'로 뽑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호텔 안전 방역을 철저히 하고 청소 프로토콜부터 디지털 체크인, 식음료 매장 폐쇄 등 고객의 안전에 역량을 집중한 성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롯데호텔 시애틀은 USA투데이로부터 '최고 호텔'로 신정됐다. 이에 따라 롯데호텔 시애틀은 여행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로 부터 최고의 호텔로 선정된 데 이어 미국 일간지에서도 최고 호텔로 인정받게 된 것이다.

앞서 지난달 영국과 미국 기반 여행매거진 컨데나스트 트래블러(Condé Nast Traveler)이 선정하는 퍼스픽 노스웨스트(The Pacific Northwest) 상위 15개 리스트에서 10위에 오르기도 했다.

롯데호텔 시애틀이 유명 매거진과 신문, 플랫폼으로부터 안정받게 된 배경은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시스템 조정 영향이 크다. 팬데믹 기간 시애틀 호텔을 오픈한 롯데호텔은 무엇보다 방역에 신경쓰는 등 손님 안전을 최우선했다. 

특히 롯데호텔 브랜드 자체가 미국에서 알려지지 않았고, 그동안 대면 상호작용에 크게 의존해왔지만, 코로나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며 안전 프로토콜을 유지했다. 그러면서도 창의적인 방법으로 고객의 편안함을 보장하며 환대에 신경쓴 게 주효했다.  

롯데호텔 시애틀은 지난해 9월 오픈했었다.

44층 높이 빌딩 1층부터 16층에 총 189실(스위트 룸 33실 포함)의 규모를 자랑한다. 객실은 시애틀의 자연경관에서 영감을 얻은 창의적이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꾸며졌으며, 전면 유리창으로 시애틀의 오션뷰와 역동적인 도심 전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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