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적합도' 윤석열 45.8% 이재명 30.3%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15%포인트(p) 가량 앞지른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PNR이 뉴데일리·시사경남 의뢰로 지난 5~6일 진행해 이날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다음 중 누가 다음 대통령으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윤 후보를 꼽은 응답자가 45.8%, 이재명 후보를 선택한 응답이 30.3%였다.

윤 후보는 지난 5일 오후 3시쯤 국민의힘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이번 조사는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진행됐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4.7%의 응답을 받아 3위에 이름을 올렸고 심상정 정의당 후보(3.2%)와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0.9%)가 뒤를 이었다.

지지의사와 무관히 누가 다음 대통령이 될 거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윤 후보를 택한 응답자가 47.9%, 이 후보를 선택한 사람은 35.6%였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41.3%, 민주당은 27.5%였다. 

응답률은 5.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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