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한인회, 부스터샷 예약받아- 접종자 라면 선물
- 21-11-05
"오레곤 한인회-부스터샷 접종 시작한다"
12월1일 오전 10시부터 오레곤 선교교회서...
전체 동포 대상, 300도스 선착순 접수 중.
접종자 전원에게 농심 "신라면" 한 박스 증정
12월 18일 5세부터 11세 어린이 대상 접종 시행
오레곤 한인회(회장 김헌수·이사장 음호영)가 12월1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오레곤 선교교회(담임목사 주환준)에서 부스터샷 접종을 시행한다.
한인회 코로나19 방역지원팀(팀장 김미선 이사)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백신 접종 완료자에게 추가로 접종하는 부스터샷을 시행한다"고 밝히고 "1일 접종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인회 코로나19방역지원팀은 워싱턴 카운티로부터 부스터샷 300도스를 공급받아 카운티 의료진들의 지원 아래 부스터샷 접종을 시행하게 되며 모더나, 화이자, 존슨앤존슨 등 1, 2차 백신을 접종한 한인 30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하여 시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부스터샷은 백신효과를 높이기 위해 일정기간이 지난 후 추가로 접종하며 코로나19 감염률과 중증화율에 높은 효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Covid-19 중증질환 위험도는 연령이 많을수록 커지고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은 연령에 관계 없이 위험도가 커질 수 있어 반드시 부스터샷을 접종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오레곤 한인회는 워싱턴 카운티로부터 백신 접종지원에 대한 신뢰를 쌓아 부스터샷 첫 접종에 300도스를 지원 받았으며 12월1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세부터 11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2차 접종을 시행한다.
교민건강과 복지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한인회는 이번 접종행사에 참석하는 모든 한인들에게 농심 '신라면' 1 Box씩을 선물로 증정한다.
한인회는 "농심신라면은 최고의 금융서비스로 한인 커뮤니티와 함께 동반성장을 다짐하고 있는 노스웨스트 커뮤니티크레딧유니언 은행에서 증정한다"고 밝혔다.
한인회는 이번 부스터샷 접종행사에 약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교회와 단체 및 일반인들의 자발적인 봉사를 요청하고 있다.
자원봉사 및 접종 신청문의 전화: (503)977-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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