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럴웨이한인회, 사랑과 감사의 설선물 전달해
- 21-02-16
페더럴웨이 시ㆍ경찰ㆍ소방서ㆍ교육구 등에 감사편지ㆍ떡 등 전해
킹 카운티 보건국 및 레이크해븐 상수도 및 유틸리티국에도 전달
페더럴웨이 한인회(회장 김영민ㆍ이사장 김행숙)는 한민족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12일 주류사회 관공서 등에 감사의 뜻이 담긴 설선물을 전달했다.
한인회는 매년 설을 맞아 개최해왔던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올해는 코로나 사태로 개최하지 못함에 따라 주류사회에 전달하기 위해 400여개의 감사 박스를 만들었다. 감사 박스 안에는 설을 상징하는 떡ㆍ한과ㆍ약과ㆍ식혜는 물론 과일과 김밥에다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학생들이 직접 쓴 손편지가 담겨 있었다.
김영민 회장과 김행숙 이사장은 물론 한인회 임원들과 박영민 전 페더럴웨이 시장 등은 이날 짐 페럴 페더럴웨이 시장과 앤디 황 경찰국장 등을 차례로 찾아 감사 박스를 전달했다.
감사 박사는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한인 커뮤니티를 비롯해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페더럴웨이 시청ㆍ경찰국ㆍ소방국ㆍ교육구는 물론 레이크해븐 상수도 및 유틸리티국, 킹 카운티 보건국에 전달됐다. 또한 한인 어르신들의 모임인 상록회에도 전달됐다.
김 회장은 “이번 감사박스 전달은 설을 맞아 민간외교차원에서 팬데믹 속에서도 진정으로 헌신하고 있는 영웅들에게 한인 동포사회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감사 박스에선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어린이들이 준비한 연하장과 손편지가 화제가 됐다.
짐 페럴 페더럴웨이 시장은 이날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말을 전한 뒤 “학생들이 직접 쓰고 만든 손편지가 너무나도 큰 감동이며 다시 한번, 한인 커뮤니티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이재은 교장은 “개인보다 여러 명이 모여 함께하는 봉사활동의 보람이 더욱 커진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이번 전달식을 한인회와 함께 준비하면서 한인 커뮤니티의 결속이 한층 더 강화됨을 느꼈다”고 말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2일 토요산행
- 시애틀레인FC 지소연선수 시애틀한인회관서 팬사인회한다
- 손준호ㆍ김소현 초청 한우리정원 후원음악회 열린다
- 시애틀지역 한인 차세대 리더들 AAPI LEAD 출범식 참석
- KWA대한부인회, 여름방학 청소년 아카데미 개설한다
- 시애틀한인회 22일 유급병가세미나 참석자에게 농구표준다
- 짓긏은 날씨속 제 74주년 6ㆍ25기념식 치러졌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인회 “어르신 여러분, 100세까지 건강하시길”
- 레드몬드 한식당‘본 설렁탕’슬러시 냉면, 삼계탕 개시
- 린우드 베다니교회 ‘여름성경학교’운영
- [시애틀 수필-염미숙] 메모리얼 벤치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1)
- 서은지총영사, 코리아나이트 시구 외교부 유튜브채널로 제작돼(+영상)
- 시애틀한인회,유급병가 세미나 개최한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5일 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한인상공인 여러분,그랜트나 대출기회 넘쳐요”
- “22일 베냐로야홀서 무료 공연 즐기세요”
- “전주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신청하세요”
시애틀 뉴스
- 코스트코 주가, 조용히 올라 신고가 찍었다
- "보잉, 당국 눈피하려 '부적합' 737맥스 부품 숨겼다"
- "왜 이리 비싸" 커피 던진 남성…시애틀여사장, 망치 꺼내 차유리 '쾅'[영상]
- 시애틀 이번 주 80도 돌파하며 더위온다
- 미국 시민권자 불체 배우자도 합법체류 허용한다
- 안전사고 수차례 낸 보잉, 미 의회서 CEO가 사과한다
- 사고뭉치 보잉, 새로운 CEO찾기도 어렵다
- 차량공유기사가 술취한 여성승객 성폭행했다 총맞아
- 시애틀은 은퇴 없이 일해야 하는 도시인가?
- 오리건서 놀이기구 고장나 이용자 30분간 공중에 '거꾸로'
- 빌 게이츠 "차세대 원전에 1.4조 투자…향후 추가 투입"
- 미 패스트푸드 업계, 고물가 속 "5달러" 메뉴로 가격인하 경쟁
- 시애틀 날씨 하루새 비, 바람, 우박, 햇빛까지(영상)
뉴스포커스
- 선 넘은 러시아에 우크라 무기 지원 재검토로 '맞불'…한러관계 급속 냉각
- 尹 "중앙-지방정부, 법인·소득세 반반 가르고 권한도 많이 줘야"
- 경주, 내년 APEC 개최지로 사실상 확정…"문화·관광자원 우수"
- '대왕고래' 세계 최대 엑슨모빌이 추가 검증…'동해 유전' 의혹 털어낼까
- '위자료 가집행' 카드 손에 쥔 노소영…최태원-김희영 어느 쪽에 쓸까
- 의협, 임현택 빠진 '특위' 출범…정부와 대화 숨통 트이나
- '해병대원 특검법' 野단독 법사위 소위 통과…21일 입법청문회
- "자영업자 죽으라는 소리"…최저임금 업종구분 폐지 추진에 소상공인 규탄
- 나스닥상장 나선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 현금보너스 415억원 받는다
- '성 상납 발언' 피소된 김준혁, 이대 상대 법적 대응 나선다
- "어디 숟가락 얹느냐"…박세리 부친 논란에 '손흥민 父' 재조명
- 한동훈, 23일 '당대표 출마' 선언 유력…여의도 사무실 임대
- 尹 "인구 국가비상사태…'자녀=부채' 아니다"
- "한동훈 당대표 막자" 교집합에서 만나는 나경원과 친윤
- KBO 역대급 흥행에…세븐일레븐 야구 카드 '품절 대란'
- '금융 외길인생' 은행의 대변신…여권부터, 여행예약까지 '다'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