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4종류 선보이기로, 빨간 하얀 초록색 조화 

스타벅스가 4일부터 연말 할리데이 컵 4종류를 선보이면서 본격적인 연말 시즌을 알린다.

올해 선보인 4종류의 할리데이 컵은 미국 연말을 상징한다고 할 수 있는 전통적인 빨간색, 흰색 그리고 초록색으로 디자인돼 있다.

스타벅스는 “올해 할리데이 컵의 디자인은 따뜻함과 포괄적인 바램을 담고 있다"며 "우리는 이번 홀리데이에 모든 고객과 파트너에게 기쁨을 전달하겠다는게 목표"라고 말했다.

스타벅스는 이날부터 바리스타들이 손수 만드는 음료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재사용 및 수집용으로 가능한 이들 할리데이 컵들을 선사한다.

계절적 수제 음료는 페퍼민트 모카, 카라멜 브룰리 라테, 체스트넛 프랠린 라테, 토스티드 화이트 초코렛 모카, 아이리시 크림 콜드 브류, 아이스트 슈거 쿠키 아몬드 밀크 라테의 판매를 개시한다.

스타벅스는 매년 연말 성탄 시즌을 앞두고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테이크 아웃용 종이컵을 성탄 분위기에 맞게 디자인해 할리데이 컵으로 내놓는다.

올해 할리데이 컵에는 선물용 메시지를 적어 넣을 수 있는 '태그'도 부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