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폭등해 시총 4위 도약한 '솔라나' 어떤 코인?

최근 각광받고 있는 알트코인(비트코인 이외의 암호화폐)인 솔라나가 14% 가까이 폭등하며 시총 4위 암호화폐(가상화폐)로 우뚝섰다.

솔라나는 4일 오전 6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3.95% 폭등한 243.1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로써 솔라나는 시총이 733억 달러까지 치솟아 시총 4위의 암호화폐로 도약했다.

솔라나는 거래 속도를 대거 높인 알트코인으로 최근 들어 특히 각광받고 있다.

알트코인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역시 이더리움이다. 특히 지난 8월 대규모 업데이트인 ‘런던 하드포크’로 비싼 수수료 문제와 공급 물량 문제를 해결하면서 가격이 크게 올랐다.

그러나 이더리움은 거래가 느리다. 느린 거래 처리 속도와 보안 문제 등 이더리움이 지닌 여러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나온 코인들이 있다. 이른바 ‘이더리움 킬러’들이다.

이더리움 킬러로 지목되는 코인은 솔라나, 카르다노(에이다), 아발란체 등이다.

이중에서 특히 솔라나가 최근 약진하고 있다. 이전까지 카르다노가 가장 강력한 이더리움 킬러로 지목받으며 시총 5위 이내에 머물고 있었다.

그러나 이날 솔라나는 14% 가까이 폭등하며 카르다노를 시총 6위의 암호화폐로 밀어내고 시총 4위 암호화폐로 도약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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