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서 2026년 월드컵 경기 열리나?
- 21-11-03
FIFA 관계자들 루멘 필드 둘러 봐
2026년 월드텁 축구 대회가 캐나다-미국-멕시코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FIFA 관계자들이 지난 1일 시애틀시를 방문해 경기장으로 이용될 루멘 필드를 참관하면서 시애틀에 월드컵 열기가 뜨거워 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애틀에 월드텁 경기를 유치하기 위해 구성된 '시애틀 월드컵 위원회(SWCC)는 이날 시애틀을 방문한 FIFA 관계자들에게 시애틀의 축구 열기를 알리기 위해 시애틀 스페이스 니들 정상에 '시애틀 2026' 경기 유치 희망 깃발을 휘날렸고 이날 최종 제안서를 관계자들에게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애틀 외에 2026년 북미 월드컵 대회의 일부 경기를 유치하기 위해 샌프란시스코, 달라스, 신시내티, 캔자스 시티 등이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FIFA 관계자들은 해당 도시들을 방문해 경기장 시설 등을 방문한 후 유지 도시들을 지명할 예정이다.
시애틀이 월드컵 경기를 유치할 경우 전세계 최대 스포츠 축제 중 하나인 월드컵으로 지역 경제에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경제 파급 효과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SWCC는 2일 오전 11시 30분에 루멘필드에서 FIFA 관계자들과 시애틀 지역 언론사들과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시애틀 월드컵 경기 유치 열기를 이어간다.
이날 회견은 전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 골키퍼로 올림피아 출신인 케이시 켈러, 애드리언 하나우어 시애틀 사운더스 FC 구단장과 FIFA 빅토 몬테글리아니 등 6명이 참석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한인상공인 여러분,그랜트나 대출기회 넘쳐요”
- “22일 베냐로야홀서 무료 공연 즐기세요”
- “전주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신청하세요”
- 한인학부모회 미술대회서 리아 최,엠마 양 ‘대상’
- 서북미문인협회 20회 뿌리문학신인작가상 공모한다
- 창발 한인들 참여하는 자선기금마련 테니스대회 개최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호주와 뉴질랜드여행 어때요?”
- 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 5개 행사 종합시상식 열어(+화보)
- 이번 주말 제74주년 6ㆍ25 합동기념식 열린다
- 재미대한탁구협회 회장배 대회 열린다(+영상)
- 시애틀 통일골든벨 ‘성공’…김환희군 1등 영광 차지(+영상,화보)
- <속보> 오늘 정부납품 세미나서 한인상공인 위한 플렉스 펀드도 설명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기다림의 미덕(美德)
- 오리건 김성주의원 차남 미 공군사관학교 졸업
- “윤혜성 교장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 타코마한인회, KWA‘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신청’돕기로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6월 7일~ 6월 10, 6월 13일)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8일 토요산행
시애틀 뉴스
- 아마존 시애틀 등 서민주택사업에 14억달러 추가 투자한다
- 올 여름에도 시애틀 '누드비치 공원' 그대로 운영된다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시애틀 매리너스 23년만에 디비전 1위 노린다
- "타코마 교차로 위험 알고도 방치해 6명 사망"(영상)
- 애완견 데리고 캐나다 가는 것 어려워진다
- <속보> 지난 주 사망한 유명 워싱턴주 우주인 앤더스 사망원인은 ‘타박상’
- MS-애플-엔비디아 시총 1위 두고 사투…‘시총 삼국지’
- 억울한 살인죄 뒤집어쓰고 23년 복역했지만 "보상은 안돼"
- 시애틀 차이나타운 전 베트남마켓 건물서 화재 발생
- 스타벅스 '단골도 등돌려'...좋은 시절 끝났나
- 시애틀지역 세입자 강제퇴거 소송 빨라진다
- 킹 카운티 홈리스 업무수장 돌연 해고돼 '논란'
뉴스포커스
- "희대의 조작사건" "법치 파괴 공작"…여야, 이재명 추가기소 공방
- 서울의대 교수 비대위 "17~22일 교수 529명 휴진…54.7% 해당"
- 서울광장 떠나는 이태원 분향소…유가족·시민들 "진상 규명" 한목소리
- '김호중 뺑소니' 택시 기사 "한 달 만에 겨우 연락…운전대 잡을 엄두 안 나"
- 유럽행 고장 나자 오사카행 승객 태웠다…'11시간 지연' 그 비행기 시끌
- 日아사히 "니가타현 역사에 '사도에서 조선인 강제노동' 기록"
- '병원 뺑뺑이'로 위급했던 50대…의료원장이 직접 수술, 생명 구했다
- "60세면 한창 일할 나이죠"…고령화에 '실버 일꾼' 급증
- 의대생 유급 막는다…'1학기 미이수 과목' 2학기에 추가 개설
- 보건노조 "우리가 욕받이냐…예약 취소 업무, 의사가 직접 해라"
- "국민연금도 나누자"…이혼 후 '분할연금' 신청 10년새 6.5배 증가
- 오사카행 티웨이항공 11시간 지연…310명 중 204명 출국 포기
- ‘훈련병 얼차려 사망’ 중대장‧부중대장 피의자 소환조사
- '명품백 의혹' 최초 폭로 기자, 경찰 조사 출석 "디올백 돌려달라"
- 박세리 아빠 '3000억 꿈' 날렸다…'서류 위조' 새만금 레저 사업권 박탈
- "'비서 성폭행' 안희정 8347만원 배상"에 김지은 항소…안희정은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