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지역 오늘부터 눈이 비로 바뀌었다

최저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가 빙판길 없을 듯

 

52년만에 가장 많은 폭설이 내렸던 시애틀지역에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기상청은 "14일까지 눈이 내렸던 시애틀지역에 프레지던츠 데이인 15일부터 수은주가 올라가면서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면서 "당분간 비가 오다 해가 뜨는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그동안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렀던 시애틀의 아침 최저기온은 15일 32도를 기록한 뒤 점차 올라가 16일에는 35도로 올라간다. 이어 수은주가 계속 올라가 이번 휴일인 21일의 아침 최저기온이 45도까지 오르겠다. 

이처럼 기온이 올라가면서 시애틀지역에 쌓여 있던 눈은 급속하게 내릴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최저기온이 영상권에 머물면서 빙판길도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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