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연준 의장 임명 관련해 "상당히 빨리" 결정할 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를 이끌 의장 임명과 관련한 결정을 "상당히 빨리"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재임명 등을 포함한 인사 결정에 대해 고심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파월 의장의 첫번째 임기가 끝나는 내년 초 이전에 상원 승인이 마무리할 "충분한 시간"이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일부 집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파월 의장의 업무 수행에 대해 비난하고 있다.

특히 지역 연준의 총재들이 개별 주식거래로 인해 불명예 퇴진하며 파월 의장의 연임을 위협했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바이든 대통령이 파월 의장의 연임을 지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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