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故 박준우씨 장례식 5일 캘리포니아서 치르기로

5일 오전 9시 사이프레스 포레스트 론 장례식장서


<속보> 지난 달 30일 LA에서 숨을 거둔 故 박준우씨의 장례식이 5일 캘리포니아에서 치러진다.

유가족측은 오는 11월5일 오전 9시 캘리포니아주 사이프레스에 있는 포레스트 론 장례식장에서 장례식을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전해왔다.   

박씨는 타코마에 살며 몇 년간 투병생활을 해오다 최근 로스앤젤레스(LA) 아들 집으로 가 잠시 머물다 지난 29일 폐렴이 재발해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다음 날인 30일 새벽 향년 69세로 숨을 거뒀다.  

박씨는 건축업에 종사하면서 평통 시애틀협의회 간사, 페더럴웨이 한인회 임원, 시애틀한인회 정관개정위원은 물론 늘푸른연대와 세월호 추모모임 회원 등으로 활동하는 등 시애틀지역 대표적 진보인사로 평가를 받아왔다. 서북미 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시를 쓰는 등 문학활동도 해왔다. 유가족으로 부인 송경원씨와 아들 브라이언 박, 딸 로빈 박 등 1남 1녀가 있다.

포레스트 론: 4471 Lincoln Ave Cypress, CA 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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